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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4개국어 구사…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동어
'돈 두 댓 제이미', 건강한 영어 교육법은?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아들의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따뜻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혜림은 17일 아들 신시우 인스타그램에 영어 동화를 함께 읽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혜림과 아들 시우는 영어로 '아기돼지 삼 형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주고받았다. 그는 "이렇게 오늘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웁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속 혜림 아들 시우는 동화 '아기돼지 삼 형제'를 함께 구연하고 있었다. 혜림이 먼저 "I'll huff and puff and blow your house in(나는 후- 불어서 너의 집을 날릴 거야)"라고 했다. 이에 아들은 "Not by the hair on my chinny chin chin!"이라고 답했다. 다소 낯선 표현에 혜림은 “이 표현은 처음 들어봐서 찾아보니까 이 동화에서만 나오는 말이래요! 뜻은 바로 ‘어림없지’랍니다”라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혜림이 아들 영어 교육 영상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엄마표 영어'라는 영어 가르치는 콘텐츠를 올려왔다. 그는 어린 시절 홍콩으로 이민 가 미국 국제 학교에 다녔다.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광둥어까지 능숙한 ‘언어 능력자’로 알려져 있다.
2020년 배우 신민철과 결혼한 혜림은 두 아들 신시우, 신시안을 슬하에 두고 있다. 유창한 다국어 실력을 지닌 엄마의 교육 방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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