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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아기와 함께 떠난 첫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7일 손연재는 개인 계정에 "아기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 성공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유모차를 끌고 있는 손연재와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착장 3, 4개 챙겨갔지만, 호텔 안이 너무 추워서 아기도 나도 남편도 단벌 신사"라며 "이번 여행하면서 준연이가 좋은 자극도 많이 받고, 갑자기 잘 걷고 말도 하기 시작해서 힘들지만 뿌듯하다"라고 했다.
이어 "보통 때와 똑같은 월화수목이었지만, 여행을 핑계로 아기랑 특별한 추억을 만든 거 같아 비록 내 한 몸 부서져도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연재는 장난감 공들에 파묻혀 눈을 감고 있는가 하면 아들과 함께 탑승한 회전목마에서도 연신 하품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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