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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봄 햇살만큼이나 화사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골프 넘 좋은 계절”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골프웨어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채 푸른 필드 위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그의 미모. 40대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 슬림한 골프웨어 핏이 조화를 이루며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엿보인다.
과거 이민정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병헌과의 골프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한숨골프' 영상에서는, 퍼팅이 실패로 돌아간 순간 들려온 이병헌의 리얼한 한숨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MBC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이민정은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김지석과 현실 부부의 이혼 체험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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