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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 추진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 '유벤투스는 김민재가 세리에A를 떠는 이후 김민재를 주시해왔다.김민재는 현재 부상 중인 브리머, 칼룰루와 함께 다음 시즌 유벤투스 수비진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유벤투스는 선수 영입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클럽 월드컵을 대비한 선수 보강을 이어갈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같은 유명한 선수가 합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유벤투스 합류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로 복귀할 수도 있다. 유벤투스의 지운톨리 단장은 가티를 대체할 선수로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선수로 수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20일 '유벤투스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선수 목록을 준비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고 이미 클럽에 자신이 원하는 선수 영입 리스트를 전달했다. 콘테 감독은 몬차와의 경기 후 나폴리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복귀를 몇 주 전부터 논의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모타 감독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실패하자 신뢰할 수 있고 승리에 익숙한 감독 선임에 집중했다'며 유벤투스의 콘테 감독 선임 가능성을 전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콘테 감독이 이끄는 팀은 나폴리에서 보듯이 수비부터 중요시한다. 유벤투스는 수비진에 상당한 보강이 필요하다. 김민재가 유벤투스의 영입 목표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모타 감독을 선임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경질했다. 투도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유벤투스는 올 시즌 종료 후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를 지휘하며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3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첼시와 인터밀란을 거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모두 달성한 콘테 감독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을 지휘하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지휘하는 시절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올 시즌을 나폴리 감독에 부임하기에 앞서 나폴리 회장에게 김민재 영입을 꾸준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감독 부임설이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클럽 감독 부임 전에 김민재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 '유벤투스는 김민재가 세리에A를 떠는 이후 김민재를 주시해왔다.김민재는 현재 부상 중인 브리머, 칼룰루와 함께 다음 시즌 유벤투스 수비진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유벤투스는 선수 영입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클럽 월드컵을 대비한 선수 보강을 이어갈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같은 유명한 선수가 합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풋볼이탈리아는 19일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는 클럽이다. 첼시와 뉴캐슬을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김민재 영입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 한 시즌 활약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선 인터밀란의 김민재 영입설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김민재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로 복귀할 수도 있다. 유벤투스의 지운톨리 단장은 수비수 가티를 대체할 선수로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선수로 수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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