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논란 속 일상 사진 공개…SNS에는 응원과 악플 공존
7월 '전지적 독자 시점' 통해 배우로서 스크린 컴백 예정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나나는 조용한 카페의 창가에서 나나는 휴대전화를 바라보았다. 자연스러운 단발머리와 파스텔 톤의 블루 니트는 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나나는 별도의 문구 없이 사진만을 올려 오히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예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너무 예뻐요", "나나만의 차분한 시간", "새 헤어스타일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속 선우가 이동 중 떨어뜨린 무선 헤드폰을 스스로 줍지 않고 경호원이 대신 주워 건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 나나가 "혼나야겠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등의 답글을 달았다. 나나는 전날 소통 플랫폼에 "짧은 영상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안 되지만 아주 예의 없고 충격적인 영상이었어"라며 덧붙였다.
이후 선우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나나의 팬 소통 플랫폼까지 침범하여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나나는 "이제 그만 선우 님을 위해서도 여기서 멈춰줬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으며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등과 함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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