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심한 조언, 다정한 눈빛, 훈훈한 미소까지
현실에 있을 것 같은데 절대 없는 선배美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정준원이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생') 속 현실 선배미를 뽐내며 드라마 속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정준원의 일상 사진에서도 '나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다 짝사랑하고 있는 현실 선배 美'로 모두를 설레게 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담백한 미소, 수수한 스타일 속에서 묻어나는 매력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실제로 그의 SNS에는 "너무 매력적이다", "참나 결혼해 줄 것도 아니면서 설레게 하네", "현실에 왠지 있을 거 같은 스윗하고 현실감 있는 눈웃음", "이런 선배 있으면 바로 짝사랑 한다" 등의 댓글이 달리 설렌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좌충우돌하는 1년 차 전공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슈퍼맨'과 같은 존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츤데레 매력과 더불어 고윤정과의 설레는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자상한 눈빛과 말투, 훈훈한 미소로 구도원 특유의 매력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정준원의 연기가 이번 작품의 인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매회 방송 이후 SNS상에서는 정준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언급이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이영'(고윤정)과의 케미도 눈길을 끌고 있다. 3화에서 오이영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에 놀란 구도원의 모습과 4화에서 오이영의 실수를 감싸주는 모습은 현실 속 로맨스 선배의 판타지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이영과 깊어지는 관계를 어떻게 그려갈지 정준원이 보여줄 앞으로의 연기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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