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한다. 데뷔 EP 'SIS (Soft Is Strong)'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3일 0시 팀 공식 SNS에 새 싱글 '날리(Gnarly)'의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
로고 모션은 캣츠아이의 팀명이 새겨진 병이 냉장고 안에서 튀어나오며 시작된다. 이어 병 안에 담긴 초록빛 액체가 공중에서 몽글몽글 흩어지다가 신곡 제목 '날리(Gnarly)'로 형상화된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사운드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이 영상에 'APR 30 12AM ET' 문구가 새겨져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을 환호케 했다.
캣츠아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2024년 6월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의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진입했다. 올여름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시카고'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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