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민, 신혼여행 안 갔나?…신지 SNS서 포착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무대에 복귀했다. 아직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수고 많았어. 다들 안전하게 퇴근합시다! 근데 바람 진짜 왜 이러나고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행사 뒤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종민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이 1부 사회를, 조세호와 문세윤이 2부를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과 린,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이 나서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한 면면을 자랑했다.

결혼 후 스케줄에 복귀한 이유는 행사 때문.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한 빽가는 “지금은 행사철이라 돈 벌고 간다고 하더라”며 “신혼여행은 끝나고 프랑스로 간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민은 고정 출연 중인 KBS2 ‘1박 2일 시즌4’ 측과 스케줄을 조율한 뒤, 5월 말경 약 3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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