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벌써 결혼 20주년?…아이들 축하 속 행복한 기념일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26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축! 20주년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Happy Wedding Day'라고 적힌 케이크도 담겼다.

케이크 하단에는 ‘사랑하는 제이, 제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딸 제이 양과 아들 제우 군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이 깜짝 이벤트는, 부부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결혼했다. 톱스타 커플의 만남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에도 서로를 향한 꾸준한 지지와 사랑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한가인은 2016년 딸 제이 양을, 2019년 아들 제우 군을 출산하며 육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 '써클하우스', '미운 우리 새끼', '손 없는 날',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교실이데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연정훈은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한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과 연기 활동을 통해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