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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탕웨이와 배두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헀다.
탕웨이는 2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와 배두나가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포즈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배경은 어두웠지만, 두 여배우의 분위기는 오히려 더 빛났다. 탕웨이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과 배두나의 시크한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단 한 컷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탕웨이와 배두나는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제를 빛낸 두 배우의 만남에 팬들은 "역대급 투샷", "서로 다른 매력, 완벽한 조화", "두 사람 모두 너무 멋지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탕웨이는 2004년 데뷔 이후 영화 ‘색, 계’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만추’, ‘씨가든’,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원더랜드’ 이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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