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품에 꼭 안은 둘째 아들…"내 미니미" 모성애 가득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과의 일상 속 따뜻한 한 순간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26일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미니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니트 차림의 황정음은 아들을 무릎에 앉힌 채 다정하게 안고 있으며, 아이는 파란 머그컵을 꼭 쥔 채 엄마 품에 안겨 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순간이지만,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에서는 깊은 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엄마를 꼭 껴안은 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네티즌들도 “정음씨 미소 너무 따뜻해요”, “완전 엄마 붕어빵”, “강식이 너무 사랑스럽다”, “정음씨 볼에 하트♥ 보이네요” 등 반응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에 공감했다.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꾸준히 공개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며,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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