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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 리드싱어 크리스 마틴이 BTS 진을 무대 위에서 꼭 안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25일 오후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디에이치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는 BTS 진이 게스트로 올랐다. 진은 3회차인 지난 19일 공연에 이어 마지막 공연날에도 함께했다. 진은 마틴의 건반 연주에 맞춰 자신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불렀다. 이날 진은 외계틴 탈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틴은 진을 번쩍 들어올려 빙빙 돌리며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네티즌은 “진짜 사랑하네 완전 낳았어 너무 행복해보인다”, “저번엔 볼에 뽀뽀도 하지 않았나 진짜 낳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케미를 부러워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18∼19일, 22일, 24∼2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내한 공연을 열었다. 이들은 총 여섯 차례 공연으로 총 30만명을 불러 모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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