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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수빈이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 선수를 만났다.
정수빈은 28일 자신의 SNS에 "존경하는 정수빈 선수님께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승리요정이 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빈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수빈 선수에게 직접 글러브를 받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수빈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했다. 그는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름이 같은 정수빈 선수를 평소 응원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는 정수빈의 시구에 힘입어 승리하며 '승리 요정'다운 기운을 입증했다. 최근 드라마와 광고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수빈은 이번 시구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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