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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에이핑크' 가수 김남주가 행복한 근황을 공유했다.
김남주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생일주간 끄읕 감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여려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남주가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 케이트에 불을 끄는 모습. 친구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거운 모습이다. 김남주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5학번으로 학교에서는 10년이 넘은 '대선배'다.
김남주는 성균관대 법학관 앞에서 청재킷을 입고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는 '동생들이 사 준 소중한 생일 셔츠'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연기예술학과 후배들이 김남주를 위해 티셔츠도 준비해 선물한 것이다. 김남주는 캡모자를 쓰고 편안한 재킷 차림으로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예쁘당" "해피 버스데이 남주" "사랑해요" "동생들과 생파해서 좋겠어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김남주의 생일을 축하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김남주는 올해 13년 차 가수다. 재수 끝에 성균관대에 입학하며 그룹 내 유일한 대학생이 됐다.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 연기까지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바쁜 활동을 이어온 만큼,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룹에서는 막내에 속하지만, 학교에서는 어느덧 '대선배'가 된 10년차 대학생 김남주가 과연 언제 졸업을 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에이핑크는 최근 아시아 투어 '2025 Apink 7th CONCERT PINK NEW YEAR'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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