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JTBC 고소에도…장시원 PD, '불꽃야구' 공개한다 "플랫폼은 '유튜브'"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시원 PD가 '불꽃야구' 공개를 강행한다. 플랫폼은 유튜브다.

2일 장시원 PD는 "안녕하세요. 불꽃 파이터즈 단장 장시원PD입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불꽃야구'는 5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을 합니다"고 공지했다.

이어 "어디서나 쉽게 바로 보실 수 있게 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폼 Youtube에서 방송하겠습니다"며 "시청자와 팬들의 월요일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최근 JTBC는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형사 고소했다. JTBC는 "스튜디오C1이 JTBC ‘최강야구’ 유사 콘텐트로 직관 경기를 개최하는 등 ‘최강야구’ 저작재산권 침해 행위를 지속한 데 따른 조치"라고 밝힌 상황이다.

장시원 PD와 별개로 JTBC 또한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론칭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

불꽃 파이터즈 단장

장시원PD입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불꽃야구>는

5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에

첫방송을 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바로 보실 수 있게

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폼 Youtube에서 방송하겠습니다.

시청자와 팬들의 월요일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겠습니다.

#불꽃야구 #불꽃파이터즈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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