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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빨라진 '이재용 픽' 전장 행보...삼성 하만, 명품 오디오 'B&W' 품는다

시간2025-05-07 11:31:04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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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M&A 8년만…자회사 하만, 美 오디오 사업부 인수
B&W·데논·마란츠 등 세계적 명품 오디오 브랜드 확보
삼성, M&A로 모바일·TV·가전 사업 '초격차 시너지' 시동
하만 통해 럭셔리 오디오 시장 입지 강화…삼성 다음 M&A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2년 하만 멕시코공장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2년 하만 멕시코공장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대거 확보하며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 자회사 하만을 통한 투자이기는 하지만 삼성전자가 2016년 9조원을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수천억원 규모의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인 만큼 이번 빅딜을 계기로 향후 대규모 M&A에 나설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만을 통해 미국 마시모(Masimo) 사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12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이후 5개월 만이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에는 ▲바워스앤윌킨스(B&W)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가 다수 포진해 있다. 특히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럭셔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B&W는 대당 1억5000만 원이 넘는 라우드 스피커 '노틸러스', 유선형 디자인으로 유명한 무선스피커 '제플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유명한 헤드폰 PX7 시리즈 등 라인업을 자랑한다. 데논은 CD 플레이어를 최초로 발명한 115년 전통의 회사이며 마란츠는 프리미엄 앰프·리시버 명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카오디오 사업에서도 기존 하만카돈, JBL, 마크레빈슨, AKG, 뱅앤올룹슨 외에 B&W 등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별 맞춤형 음향 경험과 고급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차량용 디지털 콕핏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차량용 디지털 콕핏 '레디'. /삼성전자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TV 가전 제품과의 시너지 측면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다. 삼성은 이번에 인수한 B&W, 데논, 마란츠 등이 보유한 오디오 기술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 헤드폰, TV, 사운드바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하만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등기이사에 오른 뒤 처음 벌인 초대형 인수합병(M&A)이다. 인수 첫해인 2017년 600억원에 불과하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인수 이후 몇 년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한때 하만은 '아픈 손가락'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지난해 반도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대표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로 하만의 '글로벌 1위 오디오 기업'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을 통해 미국 마시모그룹의 오디오 사업부문을 인수한 것은 컨슈머 오디오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계에선 컨슈머 오디오 시장 규모가 올해 608억달러(84조3000억원)에서 2029년 700억달러(97조9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전장사업팀의 명침을 '하만협력팀'으로 변경하는 등 하만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을 적극적으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하만 역시 인수 브랜드들을 기존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과 통합해 시장에서의 글로벌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컨슈머 오디오 시장과 카오디오 사업 전반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하만은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며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컨슈머 오디오는 성장성이 큰 분야로 꼽힌다.

이번 빅딜을 계기로 삼성전자가 향후 대규모 M&A에 본격적으로 나설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에 주목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M&A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 미래 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자사의 AI 및 소프트웨어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AI 반려로봇 '볼리'와 보행 보조 로봇 '봇핏'의 다음 세대 제품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신사업 확장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그간 공식 석상에서 새로운 M&A 추진 가능성을 언급해온 만큼 이를 통해 위기 돌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M&A도 지속 검토 중이며 가시화되는 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데이브 로저스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사장은 "하만은 75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정상의 위치로 성장해 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 또 하나의 명품 오디오 B&W까지 확보해 명실상부한 오디오의 명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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