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떡 벌어진 어깨에 훈훈 비주얼…SNS 근황에 팬심 폭발
넷플릭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로 복귀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근황을 전하며 완벽한 슈트핏과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김우빈은 12일 자신의 SNS에 "어느 보통의 하루"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핸드폰을 보는듯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정 티셔츠에 베이지 컬러 슈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댄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부드러운 미소가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문짝 어깨'라 불릴 만큼 넓은 어깨 라인은 슈트핏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보통의 하루라고요?", "역시 김우빈, 슈트 장인이네", "이 어깨는 반칙 아닌가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은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로 돌아온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약 7년 만에 수지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인간 세계로 돌아온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김우빈은 정령 '지니' 역을 맡아 신비로운 판타지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는 김은숙 작가와의 협업, 수지와의 재회 등으로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2015년부터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서로를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대표적인 연예계 장수 커플로 손꼽히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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