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김경문 한화·염경엽 LG 이래서 1~2위 하는구나…묘하게 닮았다, 잘 막고 잘 뛰고 ‘투고타저’ 생존법

시간2025-05-11 08:1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9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9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7-5로 승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고척=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래서 1~2위 하는구나.

한화 이글스는 파죽의 11연승을 내달렸다. 1992년 빙그레의 14연승에 3승 차로 다가섰다. 어느덧 승패마진 +11로 단독선두를 질주한다. LG 트윈스도 흔들리는 삼성 라이온즈에 10일 대구 더블헤더를 독식하며 한화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9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9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7회초 1사 2,3루서 문현빈의 희생타때 홈을 밟은 이원석과 환호하고 있다./고척=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한화와 LG가 시즌 개막 1개월 반이 흐른 시점에서 양강을 구축할 가능성이 보인다. 물론 3위 롯데 자이언츠의 기세도 대단하다. 단, 롯데가 상대적으로 타선의 힘이 돋보이는 반면, 한화와 LG는 투고타저 시대에 최적화된 생존법을 보여준다. 현 시점에선 조금 더 안정적인 전력이라고 봐야 한다.

한화와 LG는 세부적으로 당연히 컬러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큰 틀에선 흡사한 측면이 있다. 타선보다 마운드, 디펜스가 강하다. 10일까지 팀 평균자책점 1위가 3.12의 LG, 2위가 3.15의 한화다. 이는 투고타저 시즌임을 상징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작년 4.91서 올해 4.26으로 조금 떨어졌다. ABS 하향 조정, 특급 외국인투수의 대거 출현, 공인구 반발계수 하락 등 올해 KBO리그는 타고투저 흐름이 확실히 꺾였다. 한화와 LG는 이 흐름을 주도하고, 또 잘 적응하고 있다.

둘 다 선발과 불펜의 조화가 좋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한화가 3.20으로 1위, LG가 3.28로 2위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퀄리티스타트가 LG가 22회로 2위, 한화는 21회로 3위다. 선발투수의 경기당 이닝도 한화가 5.63이닝으로 2위, LG가 5.50이닝으로 3위다. 올해 LG는 요니 치리노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현재 부상 중, 대체 외인 코엔 윈),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다. 한화는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엄상백이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LG가 2.87로 1위, 한화가 3.06으로 3위다. 승계주자실점률이 한화가 22%로 리그 최소 1위, LG가 23.8%로 리그 최소 2위다. 블론세이브는 한화가 1회로 리그에서 가장 적고, LG가 2회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한화는 마무리 김서현에 한승혁과 박상원이 주로 기용되고, LG는 마무리 장현식에 박명근, 김진성, 김영우, 백승현, 김강률, 이우찬 등 폭넓다. 마운드만 보면 선발은 한화, 불펜은 LG가 다소 앞선다고 봐야 한다. 물론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하다.

수비력도 좋다. 팀 실책은 LG가 15개로 최소 1위, 한화가 21개로 최소 3위다. WAA(평균대비 수비승리기여)는 LG가 2.404로 1위, 한화가 0.528로 4위다. LG가 우위지만, 한화는 수년간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에서 올해 완전히 벗어났다. 김경문 감독은 겨우내 수비 연습을 많이 시켰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실 타선에 고민이 있다. LG는 팀 타율 0.260으로 4위, 한화는 팀 타율 0.251로 6위다. 중위권이다. 팀 OPS도 LG가 0.749로 4위, 한화가 0.711로 7위다. 최악 수준은 당연히 아니지만, 타자들이 좀 더 분전하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LG 염겨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그런데 살짝 답답한 방망이를 뛰는 야구로 보완하는 것까지 닮았다. 한화가 팀 도루 37개로 2위, LG는 33개로 4위다. 도루 시도도 52차례의 한화, 48차례의 LG가 1~2위다. 단, 도루 성공률이 좋은 것이 아닌 것도 공통된 고민이다. 한화는 71.2%로 6위, LG는 68.6%로 9위다.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종합하면 LG는 지난 몇 년간 고유의 LG 컬러를 지키고 있다. 2023년 모드로 돌아가려면 타선이 좀 더 터져야 한다. 한화는 세부적으로 LG보다 약한 측면이 있지만, 선발진이 역대급이다. 그리고 확실히 체질개선된 모습이다. 투고타저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는지, 왜 1~2위를 달리는지 보여준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두 팀이 쉽게 처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봄, 2주만에 긴머리 복귀…필터 안 썼는데 미모 대박

  • 썸네일

    이지혜 "나는 말렸지만"…현실 문관식 된 남편 딸 위해 '휴지 해체'

  • 썸네일

    '홍콩댁' 강수정, '명문학교' 子 영어편지에 감동…"♥남편과 엉엉 울었네"

  • 썸네일

    추성훈, 지드래곤 따라하기 “민트색 염색” 대만족…야노 시호는 콘서트 관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2년째 열애' 정경호, 취중고백 "♥최수영 아니었으면…" [마데핫리뷰]

  • 브라이언, 300평 대저택 완공 못했다…"6개월째 딜레이, 기상 악화 문제" [홈즈]

  • “딸바보 지망생 지드래곤”, 8년만에 추사랑과 만났다 “슈돌 시절 ‘빵야’ 놀이 회상”(종합)

  • 황재균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서포트 다 해줄게”

  • 김학래♥임미숙 子, 여가수와 소개팅…"○○은 며느리 것" [조선의 사랑꾼](종합)

베스트 추천

  • 이복동생이 ♥남자로?…이재욱X조보아 '탄금', 미스터리 멜로 K-사극 어떨까 [MD현장](종합)

  • '김수현 불똥' 조보아 "'탄금', 결혼 후 첫 복귀작…긴장+설렘+걱정 크다"

  • 엄지원 '사극 캐릭터의 파격 망사·톱 현실 패션'

  • '탄금' 이재욱 "난이도 있는 액션 多…연습 많이 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해외이슈

  • 썸네일

    ‘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실제적 동거생활 “둘이 함께 살고 있어”[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