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김나경, 금발 염색 이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김나경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 마음가짐을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ASSEMBLE 25(어셈블 25)'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아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아는 1년 만에 어셈블로 돌아온 소감으로 "작년에 어셈블24 앨범을 사랑해주서 감사했고, 이번 앨범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려고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다연은 성장한 점에 대해 "두 번째 완전체로 컴백이다. 전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성장했다. 녹음스킬이나 동선을 빠르게 정한다거나 보컬적으로도 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아서 메인보컬로서 매우 기쁘다"고 알렸다.

김나경은 금발 염색 이유에 대해 "이번 앨범에서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미지 변화를 시도했다. 금발로 변신한 것이 팬분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연은 "수상을 하면 너무 감사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7월에 서울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하는데 새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ASSEMBLE25'에는 '깨어(Are You Alive)' 외에도 '@%(Alpha Percent)', '어제 우리 불꽃놀이', 'Love Child', 'Persona', 'Too Hot', 'Diablo', 'Friend Zone', 'Love2Love' 등 트리플에스의 다채로운 색깔을 품은 다양한 트랙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디멘션의 앨범 'ASSEMBLE25'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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