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서 진행
차량 전시 및 콘서트 등 프로그램 마련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달 6~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그룹코리아가 한국 고객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올 30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미니, BMW 모토라드의 대표 모델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각 브랜드의 헤리티지 모델을 비롯해 현재 판매 중인 주요 차량, 그리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 모델까지 전시해 BMW 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완전히 새롭게 변경된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도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능 M 및 JCW, 컨버터블 모델 등의 택시 체험 프로그램과 드리프트 쇼, 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브랜드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최 기간 동안 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VIP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된다. VIP 라운지 이용권은 'BMW 밴티지' 모바일 앱에서 유료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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