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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유에이치씨(UHC) 그룹이 운영하는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는 올해 1분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부산 내 대표적인 특급 호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14일 밝혔다.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는 1분기 동안 평균 객실 가동률(OCC) 80%를 넘어서며 동종 업계 평균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야놀자 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숙박업 동향’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전국 5성급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약 40%에 그쳤다.
호텔스닷컴·야놀자 등 주요 예약 플랫폼에서 평균 9.0 이상의 이용자 평점을 기록하며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입지와, 위스키 및 스낵류 무료 제공 라운지 등 특화된 휴식 공간이 고객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키즈 라운지, 최대 7인이 머물 수 있는 펜트하우스형 객실 등 가족 여행을 겨냥한 특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로비에는 ‘퍼니처 아티스트’ 김현희의 작품이 전시되어 공간 속 예술적 분위기를 더한다.
박성재 유에이치씨 그룹 대표는 “센터포인트의 1분기 성공은 유에이치씨 브랜드 전반의 우수한 호텔 운영 역량을 입증한다”라면서 “올해 4분기에는 유에이치 컨티넨탈의 서울 도심 진입을 기획하고 있다. 서울 지점은 해운대에서 보여준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도심 속 감각적 환대’를 실현하는 새로운 특급 호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에이치씨는 자체 브랜드앱 ‘스테이션 바이 유에이치씨(STATION by UHC)’를 통해 산하 브랜드의 최저가 예약을 제공하고 있다. 유에이치 컨티넨탈을 비롯해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 유에이치 플랫(UH Flat) 국내외 지점이 앱 내 입점되어 있으며, 전 세계 고객들의 실시간 리뷰와 여행지 인근의 인기 장소를 소개하는 쇼츠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아티클 등이 제공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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