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모자 써도 안 가려지는 미모
군악대 면접 완료→7월 입대 유력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군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14일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달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한강 변을 따라 달리기하다 잠시 멈춰 선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잘생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레이와 블랙이 믹스된 바람막이에 브라운 반바지를 매치한 러닝룩은 단순하면서도 포인트 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블랙 러닝화를 매치했다.
차은우는 최근 군입대를 위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면접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며 합격할 경우 7월 중 입대하게 된다. 다만 소속사 측은 "정확한 입대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은우는 입대 전까지 예정된 활동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 '퍼스트 라이드'도 촬영 준비 중이다. 또한 6월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한국과 일본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만 28세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차세대 한류스타로 국내외 팬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입대를 앞둔 차은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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