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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본명 임지현·36)가 쏟아지는 임신 축하에 화답했다.
임라라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임신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임신 선배님들의 염원과 반대로 저는 아쉽지만 입덧에 제대로 당첨이 됐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데님 소재에 화이트 퀼팅 소재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의 점퍼를 착용,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여기에 검은 챙의 흰색 볼캡과 투명한 뿔테 안경, 은색 귀걸이로 포인트를 장식했다.
임라라가 들고 있는 꽃다발도 눈길을 끈다. 노란 장미와 분홍장미, 연분홍 카네이션 등이 흰 포장지와 노란 리본으로 곱게 포장돼 있다. 임라라의 임신을 축하하는 꽃다발인 만큼 사랑스러운 파스텔톤이다. 그런 꽃다발을 들고 있는 임라라에게서 기쁨과 즐거움이 느껴진다.
임라라는 "DM 답장 다 못 드려 죄송한 마음. 아주버님의 임신축하 꽃다발 고맙습니다! #엔조이커플 #임산부 #임라라 with #입덧"이라며 다시 한번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함을 전했다.
임라라는 지난 2023년 코미디언 손민수(35)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음을 알렸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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