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2025 라인루르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12인 명단에는 2023년 진행된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이 포함되었으며, 2024 KBL 신인드래프트로 프로에 입성한 이대균(현대모비스), 박성재(KT)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최우수선수상과 수비상을 수상한 이동근(고려대)과 2022 FIBA U18 아시아컵 우승 멤버인 강성욱(성균관대), 윤기찬, 유민수(이상 고려대), 이주영(연세대)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김현국 감독과 윤호진 코치가 이끄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오는 6월 19일 소집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음은 대표팀 선수 12인
가드: 박무빈(현대모비스), 이주영(연세대), 강성욱(성균관대), 박성재(KT)
포워드: 윤기찬, 이동근(이상 고려대), 배현식(경희대), 김승우(연세대)
센터: 이대균(현대모비스), 이규태, 강지훈(이상 연세대), 유민수(고려대)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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