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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의 키가 180cm라는 설을 해명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조세호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거 하나만 또 말씀드리면 여자친구, 그러니까 아내의 키가 180cm냐고 많이들 댓글을 다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그 정돈 아니시지 않냐"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정확히 내가 오피셜로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의 키가) 174.5cm다. 나보다 크긴 크신데 180cm는 아니다"라고 해명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조세호는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올해 1월 열애 소식을 전한 지 1년여 만이다. 주례는 코미디언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고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한 유재석, 최지우, 이승기, 류준열, 박신혜, 안재욱, 조나단, 지드래곤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출동,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을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이 가운데 하객들이 조세호의 아내를 향한 '까치발 키스' 후기를 남겨 화제를 되기도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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