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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최귀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귀화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징어게임 시즌2 관렴평들이 분분한 가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거들자면...진짜게임은 시즌3 부터야. 기대해도 좋다"고 적어 '오징어게임' 시즌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귀화는 이 메시지를 통해 '오징어게임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자신의 캐릭터와 시즌3에서 벌어질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할 것임을 암시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시즌2 메인 예고편에서 최귀화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그는 극 중 203번 참가자로 등장 생존 본능이 돋보이는 강렬한 눈빛 연기와 처절한 상황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인 최귀화가 등판, 시즌3에 대해 귀띔하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 26일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9일 넷플릭스 최초로 전세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복수를 다짐한 '기훈'(이정재)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프론트맨'(이병헌)과의 대결과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는 과정을 담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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