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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4명의 MC 교체 등 대수술을 감행한 KBS 2TV ‘승승장구’가 개편 첫방송에서 별다른 시청률 상승 효험을 보지 못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7.2%(전국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4 일 방송분이 기록한 7.2%와 동일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김승우 외에 태연, 우영, 김신영, 최화정 등 기존 MC들을 배우 김성수, DJ DOC 정재용, 비스트 이기광으로 교체, 지난 5일 첫 녹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신선도를 높이는 변화를 꾀했지만 효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한편, SBS '강심장'은 15.4%를 기록,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새롭게 선보인 '승승장구',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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