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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김범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급거 귀국했다.
박진영은 그동안 원더걸스의 미국 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오는 29일 정규 7집 발매를 앞둔 김범수와의 녹음 작업을 위해 기꺼이 태평양을 건너왔다. 평소 박진영을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던 김범수의 어려운 부탁에 흔쾌히 승낙한 것.
박진영은 원더걸스와 2PM, 미스에이 등 소속사 가수들의 음반 작업 외에 외부 아티스트와 작업을 하지 않았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박진영은 특히 김범수의 컴백 앨범을 위해 보컬 디렉팅을 맡아 하는 등 큰 열의를 보여줬다는 후문.
박진영은 “그동안 소속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하면서 전자음악에 빠져 있었는데 악기소리와 가수의 목소리가 주가 되는 음악 작업을 오랜만에 하게 돼 너무 설레였다”며 “급하게 들어오느라 27시간 동안 잠을 못 자고 깨어 있었다. 녹음 직전까지 쓰러질 것 같았지만 김범수와 함께 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흡족해 했다.
박진영의 적극적인 도움 속에 탄생된 김범수의 7집 ‘솔리스타’는 오는 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가수 김범수의 컴백 앨범에 참여한 박진영(왼쪽).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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