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당초 오는 29일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기로 예정됐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좌완 유망주 강윤구(20)의 수술이 애초보다 앞당겨졌다.
넥센 구단은 "29일 오전 수술 예정이었던 강윤구의 수술 일정이 예정보다 앞당겨져 오는 25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넥센의 차세대 주축투수로 주목받았던 강윤구는 시즌 초반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 소견을 받아 재활에 힘써 왔으나 통증이 가시지 않았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후 약 2개월 간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은 후 팀에 합류해 계속 재활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 시즌 성적은 5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7.20이다.
[사진 = 넥센 강윤구]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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