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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슈퍼스타 K2'의 존박이 윤종신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지난 1일 밤 엠넷‘슈퍼스타K2’에서는 본선 3번째 무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 김은비, 김지수, 장재인, 존박, 허각 TOP 6는 각 자의 개성을 살린 마이클 잭슨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슈퍼 세이브’제도(심사위원 점수가 가장 높은 한 사람에게 대국민문자투표와 상관없이 탈락에서 제외되는 것)의 혜택은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1987년)’를 부른 존박에게 돌아갔다.
이승철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중저음이 훌륭했고, 발음 역시 좋았다.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좋은 무대였다”고 평하며 96점을, 엄정화는 “존박의 목소리 톤과 노래가 잘 어울렸고, 공연을 보는 내내 안정감이 느껴졌다”며 95점을 줬다.
특히 윤종신은 “존박은 탐이 나는 사람이다.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것도 좋은데, 무엇보다 나는 이 노래를 존박이라면 어떻게 소화할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정말 좋은 느낌의 가창력이었다”는 극찬으로 최고 점수인 98점을 안겼다.
한편, 6명간의 열띤 경쟁 끝에 김은비, 김지수가 탈락하고 강승윤, 장재인, 존박, 허각이 본선 4라운드 진출자로 최종 결정됐다.
[심사위원 윤종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존박, 사진출처=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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