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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정선희는 1일 밤 방송된 SBS‘맛있는 초대’에 출연, MC 신동엽을 비롯, 지인으로 초대한 김지선, 최유라, 표인봉, 홍기훈, 조영남, 이재황 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선희는“힘들어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얘기하는 게 습관이 된 사람”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지인들의 말에“괜찮다고 얘기하는 게 습관이다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어릴 때부터 힘들게 자랐고 고비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힘들다’고 하면 정말 주저앉을 것 같았다.‘괜찮다’고 하는 것이 나를 일으키는 주문”이라고 고백했다.
정선희는“울면 인생이 끝날 것 같다. 정말 힘들어하는 순간 진짜로 끝날 것 같아서, 내가 잡을 게 없어질 것 같아서 그냥 웃을 거다. 내일도 웃고 욕을 먹어도 웃고…”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한 정선희,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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