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나나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캡처한 이미지다. 그는 채널이 곧 10만 구독자 달성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지 약 7개월 만의 쾌거다.
또한 지난해 11월 게재된 브이로그 영상 '전신 타투 제거 일상'이 최근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나나는 이와 함께 'feel good'(필 굿)이라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뜻밖의 논란에도 휘말렸다. 그룹 더보이즈 선우의 팬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은 것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가 무선 이어폰을 떨어뜨리고, 경호원이 이를 주워줄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 나나는 "혼나야겠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후 팬의 옹호 댓글에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답하며 소신을 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나나는 팻 소통 플랫폼을 통해 "기사화되길 의도한 것도 아니었고, 누군가를 단정 짓고 판단한 것도 아니다. 그저 영상 속 행동이 예의 없어 보였고 충격적이었다"며 댓글 작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런 행동은 옳지 않다고 느껴 '혼나야겠네요'라는 감정을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의 악성 댓글은 계속되고 있다. 유료 팬 소통 플랫폼까지 논란이 번지자 나나는 "이 공간까지 오셔서 이런 글을 남기는 건 아닌 것 같다. 이제 그만 선우 님을 위해서도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