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생이별한 子 상봉 "1년 반 만에…"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이윤진이 아들 다을이와 재회했다.

16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고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소을, 아들 다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진은 "오사카와 서울 신나게 돌아다니고 윤진맘은 더 열심히 일해야 할 이유가 생겼고. Here we go"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다을이랑 함께하셔서 제가 다 기뻐요" "응원하고 축하드려요" "다을아 반가워" "너무 눈물 나네요" 등 댓글로 축하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딸은 이윤진이, 아들은 이범수가 양육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윤진은 '이제 혼자다'에서 아들을 1년째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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