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환희 "아빠 조성민과 자주 만난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가 아빠 조성민과의 왕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환희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실의 2주기 추도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야구장에 조성민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던 환희는 아빠와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빠가 자주 놀러와 야구한다"고 말했다.

조성민의 추석을 맞아 최진실을 찾는 등 최근 행보에 네티즌들 역시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진실의 추도식에 참석한 동료 엄정화는 "진영이와 진실 언니가 정말 보고싶다"고 눈시울을 붉혔고 어머니 역시 "말을 어떻게 하겠냐"며 세상을 떠난 딸을 그리워했다.

[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 사진 = KBS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