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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 도미닉(26·본명 정기석, 이하 '쌈디')가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게 일침을 놓았다.
쌈디는 2일 자신의 트위터(단문메시지)를 통해 "타블로 형 힘내요 진실은 이기니까요"라는 말과 함께 "오늘도 난 어제처럼 힙합이나 해야지 ㅉㅉㅉ"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1일에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 타블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주제로 다룬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에서 '타진요' 운영자의 멘트가 구설수에 올랐다.
한 운영자가 타블로와 관련 멘트를 하던 중 "공부 안하고 맨날 놀고,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 그러다가 한국에서 유명해지고"라는 말이 쌈디를 포함한 많은 힙합 래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이다.
이후에도 쌈디는 자신의 팔로워 중 한명에게 "한 38사이즈 입어줘야 아 힙합이나 하는 놈이구나 하겠네요"라며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쌈디와 트위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쌈디 트위터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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