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득남, "세기의 부부 아들 태어났다" 네티즌 축하 물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4일 오전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소영이 4일 오전 4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10시간 여의 진통끝에 3.23㎏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기의 부부 아들이 태어났다", "벌써부터 아들이 어떤 외모로 자랄지 기대된다", "고소영씨 고생하셨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장동건은 가족과 함께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했다"며 "고소영과 2세 모두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다.

또한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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