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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가 준비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연출 서창만)이 오는 11월 5일 전격 방송된다.
'위대한 탄생'은 MBC 가을개편의 야심작으로 기존에 방송됐더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됐던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일요일 오후 4시로 방송시간이 변경됐다.
MBC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94년, 95년 '스타 예감'부터 2002년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 2007년 '쇼바이벌'까지 그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이 국내를 상대로 했다면 '위대한 탄생'은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오디션을 통해 초특급 신인가수 발굴의 발판을 삼을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1차 ARS와 UCC에서 국내외 예선에 합격하면 2차에서 제작진의 심사를 거쳐 3차 현장 공개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합격 여부는 현장에서 1000여명의 관객 앞에 공개되고 최종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들은 실력파 가수들이 멘토로 나선 초강력 멘토 트레이닝 단계를 거친다.
'위대한 탄생'은 총 20주의 시즌제로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1월 5일 1회 방송 후 아시안게임과 대학가요제 방송으로 2회는 12월 3일에 방송된다.
[11월 5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 타이틀.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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