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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탁재훈과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탁재훈과 이지선은 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러브 에브리원'의 MC로 발탁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탁재훈과 이지선은 "기존의 가식적인 미팅 프로그램들과는 차원이 다른 솔직하고 리얼한 미팅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러브 에브리원'은 글로벌 서바이벌 미팅 프로그램으로, 베일에 싸인 남자 5명과 각자 다른 이상형을 가진 한국 여성 6명, 외국 여성 6명이 함께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남자들에 관한 단서가 공개될 때마다 여성들은 투표를 통해 한 명의 남자를 탈락시키고 탈락남이 결정되면 그 후에 탈락남의 프로필이 공개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정확한 프로필을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경험 2번', '외제차 타는 남자' 등의 단서를 통해 최고의 남자를 선정하고, 최고의 남자로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커플 선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러브 에브리원'은 9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러브 에브리원'의 MC로 발탁된 탁재훈(왼쪽)·이지선.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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