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최근 고통이나 출혈 없이 각종 피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스칼렛(Scarlet)'이 등장, 여러 임상사례를 통해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피부미용 치료에 새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칼렛'이란 스탬프 원리와 RF(고주파)의 결합으로 Microneed을 통한 물리적 치료와 바늘 주위의 RF에너지를 통해 다양한 피부문제를 효과적이고 안전적으로 치료해주는 최신 Fraction RF장비로 RF 에너지의 흐름이 가장 원활한 2MHz 방식을 채택.
스칼렛의 최대 도달거리인 3.5mm 깊이는 피하지방층 이전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표피와 진피층을 0.1mm 단위로 나누어 치료할 수 있어 한 번에 표피와 진피층의 치료를 개별적 혹은 동시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장비다.
따라서 '스칼렛 시술'은 고주파 효과와 Microneedling의 효과를 한데 묶은 시술로 리프팅은 물론 주름 및 탄력, 여드름, 모공, 흉터치료, 화이트닝, 재생 등에 효과가 뛰어나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 스칼렛 시술의 특징 및 장점
스칼렛은 치료 깊이를 최대 3.5mm까지 0.1mm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환자에 따라 보다 다양한 피부문제를 세밀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눈꺼풀이나 눈가 주름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
또한 고주파의 강도뿐 아니라 RF pulse time을 0.1sec 단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RF 에너지 인가시간 조절이 가능해 보다 넓은 영역까지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며 정교한 마이크로 로봇틱 모터를 채용해 고주파와 스탬핑의 효과를 최대화 한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표피보다 진피에 고주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침투시킬 수 있어 표피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딱지 등의 시술 흔적이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은 반면,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는 효과적으로 자극해 주름이나 피부 톤 등의 개선효과는 뛰어나다.
게다가 이 시술은 삽입된 바늘 주위에 집중적인 고주파 에너지를 줄 수 있어 상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음은 물론 다수의 미세한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MicroNeedle therapy system(MTS)'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기존에 MTS로 치료했던 여드름, 모공, 각종 흉터 등에 효과적임은 물론 약물침투를 돕는데도 사용이 가능. 더구나 미세바늘로 홀을 뚫어 이를 통해 피부에 열을 가할 수 있어 MTS로는 치료가 힘들었던 리프팅이나 타이트닝에도 효과적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스칼렛은 높은 압력으로 스탬핑하는 다른 MicroNeedle RF 기기와는 달리 바늘이 들어가고 나올 때 매우 부드럽게 들어갔다 나와 기계음이 거의 없어 시술하기도 편하고 기존 기기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
시술시간은 순수한 microneedle-stamping 시간이 약 20~30분 정도로 매우 짧으며 시술 후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오후에 시술받고 다음날 바로 출근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레이저 기기는 외국에서 만든 기기가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 MicroNeedle RF technology를 이용하는 기기는 외국보다 국내에서 더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이는 스칼렛 역시 마찬가지. 스칼렛은 국내 기업인 (주)비올에서 연구,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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