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정속 주행하게 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기능과 후방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합한 멀티통합 전자식 룸미러를 적용했다.
또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가까이 접근하면 아웃사이드 미러 퍼들 램프와 도어 손잡이 조명이 점등되고, 스마트키(폴딩키의 잠금 버튼)를 작동하면 외장램프 및 실내 룸램프와 풋램프 등 내장 램프가 점등되어 차량이 운전자를 알아보는 웰컴 시스템이 적용돼 감성 만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기존 GH 330 모델부터 적용되었던 오피러스 차명이 새겨진 조명 타입의 도어스커프 신규 디자인 사양을 GH 270 모델에도 확대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기아차는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출시와 함께 오피러스의 트림명을 K5, K7과 동일한 디럭스,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로 통일하고, 기존 9개로 운영되던 트림을 6개로 축소해 트림 구성을 단순화해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피러스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동력 성능, 고급스러운 편의 사양 등으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고품격 대한민국 대표 대형세단”이라며 “편의사양이 대거 추가 적용되고 새로운 트림을 선보이는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에 보다 큰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1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가격은 ▲GH 270 모델이 3,590만원 ~ 3,870만원,▲GH 330 모델이 3,860만원 ~ 4,390만원, ▲GH 380 모델이 5,1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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