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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경민 기자]‘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이자 일본의 의상감독인 와다 에미씨가 이 부문 심사 기준에 대해 밝혔다.
8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뉴커런츠(new currents)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와다 에미씨는 “새로운 도전을 얼마나 할 것인가가 심사의 포인트다”고 밝혔다.
이어 와다씨는 “새로운 재능이 만드는 새로운 것들이 우리 뒷 세대의 영화에 영향을 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심사 기준은 그런 것이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동호 PIFF 집행 위원장과 일본의 의상감독 와다 에미, 배우 김윤진, 인도의 무랄리 나이르 감독, 대만 배우 양귀매가 심사위원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번에 신설된 ‘뉴커런츠’ 부문은 신인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사진 = 와다 에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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