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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작사가 최희진씨의 팬카페가 개설된 가운데 카페에서 소속비 명목으로 회비를 걷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희진씨의 팬카페 '트라우마 최희진' 운영자는 9일 "회비에 대한 정책을 수정 공지한다. 회비가 쓰일 명목은 필요시 변호사 선임비, 정모, 연예계 활동 관련 운영비 등으로 정했다. 동의하에 회비를 내달라"라는 글을 카페에 게재했다.
카페의 우수회원이 됐을 경우 최희진씨와 관련된 사진과 글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회비를 내야 한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회원들이 돈을 내면서 보려는 사진은 최희진의 노출사진일 것" "태진아와의 소송비용을 모으기 위해 회비를 것이 아니냐"는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까다로운 절차에도 불구하고 벌써 회원수가 2600명에 육박하고 총 방문자 수가 7만 명이 넘어 서는 등 최희진씨 카페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최희진씨 팬카페 화면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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