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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존 테리(30·첼시)가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치르는 유로 2010 예선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현지시각) "테리가 지난 금요일 훈련 과정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 착지하는 도중에 등 부상을 입었다"며 "테리는 몬테네그로전에 결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또한 대변인을 통해 "테리는 부상 치료 차 소속팀인 첼시로 복귀한 상태다. 화요일 경기에서 테리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발표를 했다.
이로써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진은, 필 자기엘카(에버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된 데 이어 테리의 공백까지 겹쳐 다소 불안해졌다. 그러나 카펠로 대표팀 감독은 리오 퍼디난드(맨유)와 게리 케이힐(볼턴)으로도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경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테리는 2010년 초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다 소속팀 동료 웨인 브릿지의 아내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들통나 주장 완장을 빼앗긴 바 있다.
[존 테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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