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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솔로로 변신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신곡 ‘돌이킬 수 없는’의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10시 공개된 이번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는 호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광활한 사막 위에서 가인은 남성 댄서들과 함께 맨발로 춤을 춘다. 남성 댄서들에 이끌리는 가인의 과감하면서도 몽환적인 몸짓과 정열적인 탱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뮤직비디오는 안무버전만 따로 편집한 것으로 방송에서 미처 잡히지 않았던 가인의 탱고 안무의 세세한 모습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KBS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솔로무대를 선보인 가인은 맨발의 댄스가 크게 화제가 됐다. 맨발로 춤을 추는 가인의 모습에 팬들은 “묘하게 섹시하다”면서 열띤 호응을 보였다.
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와 방송이 나간 후,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 가인이 큰 키는 아니지만 맨발로 열정적으로 춤 추는 모습을 잘 봐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솔로앨범을 공개하자 마자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가인은 당분간 솔로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가인. 사진=’돌이킬 수 없는’ 뮤직비디오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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