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지난 5월 선수 은퇴를 선언한 '람보슈터' 문경은(39) 코치의 유니폼 넘버인 10번을 영구결번 한다.
서울 SK는 16일 오후 5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시즌 개막전 하프타임 때 영구결번식을 열고 문경은이 한국 농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축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및 팬들의 인사, 그리고 문경은의 10번 유니폼 게양 등으로 진행된다.
구단은 문경은의 영구결번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팬 사인회를 2층 로비에서 열고, 문경은의 버블헤드 인형 200개를 한정으로 현장 판매한다.
[사진 = 문경은 SK 코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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