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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책방 주인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김광규가 송중기가 연기하는 '구용하' 역에 욕심을 냈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에서 자신이 20대였다면 구용하 역에 캐스팅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광규는 MC 지석진이 "요즘 '성균관 스캔들'에서 큰 활약하고 계신다"고 말하자 "꽃미남 책방주인 역할이다. 내가 20대에 캐스팅 됐더라면 송중기 역할을 맡았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이 말과 동시에 이마를 가리는 포즈를 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광규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광규는 "나이는 나보다 어리면 좋고, 키는 160정도면 되고 좋겠고 머리숱이 많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서 바리스타 공부와 살사를 배운다"며 직접 살사춤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김광규의 매력발산은 16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김광규(왼쪽)-송중기.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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