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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유인영(26)과 방송인 에바(28)가 함께 여행을 즐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유인영과 에바는 16일 방송된 MBC '그곳에서 살아보기'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15일까지 17일간 덴마크에서 여행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리베에서 바이킹 후예들의 삶을 체험하는가 하면 부싯돌과 명주솜을 이용해 직접 불씨를 만드는 등 진귀한 경험을 했다. 또 티볼리 놀이공원을 찾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제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했다.
유인영은 "에바와 결혼 전에 덴마크 여행이라는 멋진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되서 너무나 기쁘다. 덴마크 곳곳을 여행하며 우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바가 이 여행을 결혼 전에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고, 에바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에바가 결혼해서 행복한 것 같아 나도 너무 기쁘다"며 이번 여행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에바는 16일 1살 연하의 레포츠 강사 이경구 씨와 화촉을 밝혔다.
[에바(왼쪽)·유인영. 사진 = 마이네임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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