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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정은이 '대종상 영화제'의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신동엽과 김정은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MC로 나선다. SBS를 통해 생중계될 이번 시상식에는 2PM와 소녀시대 등이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2차 기자회견을 갖고 본심작 10편과 함께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본선 노미네이트 작품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맨발의 꿈’, ‘방자전’, ‘시’,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의형제’, ‘이끼’, ‘하모니’, ‘하녀’ (이하 가나다순) 등 총 10작품이다.
특별부문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장철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김광식 (‘내 깡패 같은 애인’), 이성한(‘바람’), 강대규(‘하모니’), 권혁재(‘해결사’)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 후보로는 최승현(‘포화 속으로’) 송새벽(‘해결사’) 엄기준(‘파괴된 사나이’) 최다니엘(‘시라노 연애조작단’) 정우(‘바람’)이 선정됐다.
그외에도 심은경(‘반가운 살인자’), 이민정(‘시라노 연애조작단’), 이아이(‘대한민국 1%’), 지성원(‘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강예원(’하모니’)가 신인여우상 후보로 지목됐다.
[제 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진행자로 낙점된 신동엽,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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