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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실을 오가는 것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최근 동국대 연극영화과 진학과 맞물려 선미의 원더걸스 복귀 혹은 다른 길로 컴백이라는 성급한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선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에도 연습실을 왕래해 왔다.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원더걸스 멤버들과 만난 사실을 전하는 등, 교류를 계속해 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탈퇴 이후 줄곧 선미는 연습실을 오갔다”며 “워낙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라 지속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지난 2월 건강과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합격한 선미는 2011년 대입 수시전형에 합격 동국대학교에 입학예정인 상태다.
[사진 = 선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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