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속옷? 샴푸? 휴대폰? 헷갈리는 화보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백지영이 직접 디자인한 속옷 브랜드의 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22일 속옷 브랜드 ‘야르시.비(YarSi.b)’를 홈쇼핑에서 론칭한다. 그에 앞서 백지영은 21일 샴푸광고인지 휴대폰광고인지 속옷광고인지 헷갈리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백지영은 소파에 발을 올린 채 바닥에 누워있다. 찰랑거리는 헤어가 샴푸광고를 연상케 하고, 휴대폰을 들고 있어 휴대폰광고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상의는 브라만 입고 있어 역시 속옷광고라는 인상도 심어준다.

백지영은 “속옷을 입으면서 내가 불편했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의견을 제시하고 속옷을 디자인하는 일이 매우 즐거웠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22일 오후 11시50분 롯데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야르시 비’를 론칭한다.

[백지영. 사진=WS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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